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챗GPT 포 카카오'는 출시 초기이고 그리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기 전이지만, 출시 10일 차인 6일 기준으로 이용 약관의 동의 의를 하고 서비스 이용을 시작한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어 "초기 서비스 안정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활성 이용자 인당 발신 메시지 수와 체류 시간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서 현재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특히 일회성 이용자 인당 평균 체류 시간의 경우에는 6일 기준 약 4분까지 증가했는데, 현재 활성 이용자 1인당 평균 체류 시간이 4분까지 증가했다는 것은 '챗GPT 포 카카오' 같은 AI 서비스의 출시를 기점으로 카카오톡의 사용성이 단순한 메시징을 넘어서 탐색과 검색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