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호응…학부모 만족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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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호응…학부모 만족도 97%

연합뉴스 2025-11-07 10:4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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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맞춤형 수업·사교육비 절감효과…"새 교육모델로 안착"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7%의 학부모 만족도를 기록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학부모 80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8월부터 운영 중인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내년도 운영을 위한 수요를 묻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가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사용된 교재 및 재료', '안전지도 등 학생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각각 98%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각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학생 수가 조정돼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고, 학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학부모의 94%는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약에 상당히 기여한다고도 답했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체육(20%), 두뇌기반(15%), 수학·과학(14%)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고품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특기 계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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