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박혜나·정선아 '쓰담쓰담' 출격…마법같은 라이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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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포 굿' 박혜나·정선아 '쓰담쓰담' 출격…마법같은 라이브 선사

이데일리 2025-11-07 10:3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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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봉 2주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올겨울 극장가 초록빛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의 국내 더빙 캐스트 박혜나와 정선아가 오늘(7일) 오후 10시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쓰담쓰담)에 출연한다.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 박혜나와 정선아가 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쓰담쓰담’에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위키드’에 이어 ‘위키드: 포 굿’의 국내 더빙 캐스트를 맡아 특급 활약 중으로 실제 엘파바와 글린다처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함께 보기 힘든 두 배우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하모니로 선사할 특별한 듀엣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는 물론 ‘위키드’의 대표 넘버인 ‘파퓰러(Popular)’와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뮤지컬 경력 도합 42년 차를 자랑하는 박혜나, 정선아의 뮤지컬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부터 ‘위키드: 포 굿’의 하이라이트 넘버인 ‘포 굿(For Good)’의 맛보기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마법 같은 라이브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웃음과 감동을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의 엘파바 박혜나와 글린다 정선아의 ‘찐’ 우정 케미를 증명할 두 사람의 꾸밈없는 이야기와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무대는 바로 오늘 오후 10시 ‘쓰담쓰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더빙 캐스트 박혜나와 정선아의 케미로 기대를 더하는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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