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싸당이 휴대폰 유통 과정의 불투명성을 줄이고, 누구나 동일한 조건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휴대폰 교체 시기를 앞둔 소비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제값’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가격 정보가 존재하지만, 지역과 판매처마다 조건이 달라 실제 구매 단계에서 혼란이 발생한다. 특히 일부 매장만이 ‘성지 가격’으로 불리는 낮은 시세를 제공하면서, 정보 격차는 소비자 불신으로 이어져 왔다.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가 ‘싸당’이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성지 가격’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싸당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기종을 선택하고, 1:1 상담을 거쳐 최종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흥정이나 추가 조건 없이 공개된 시세표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 정보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이는 복잡한 휴대폰 판매 구조 속에서 투명성을 확보한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된다.
또한 싸당은 온라인 거래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 접근성도 보완했다. 전국 40개 매장을 운영해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여 개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덕분에 온라인의 간편함과 오프라인의 신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가 완성됐다.
이벤트를 통한 혜택도 눈에 띈다. 당첨 고객의 경우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싸당이 부담해 추가 지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단순한 가격 할인 경쟁을 넘어,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형성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싸당 관계자는 “휴대폰 싸게 사는 법을 찾는 많은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정보 혼란 없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거래 구조를 통해 신뢰받는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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