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가 슝슝~ 하윤경, 루즈핏 니트로 완성한 ‘따뜻한 가을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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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슝슝~ 하윤경, 루즈핏 니트로 완성한 ‘따뜻한 가을의 결’

스타패션 2025-11-07 09:5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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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푸른 식물이 가득한 실내 정원 속, 배우 하윤경의 차분한 가을 무드가 포착됐다. ‘봄날의 햇살’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그는 부드러운 조명 아래에서 루즈핏 니트와 브라운 재킷을 매치하며 내추럴한 세련미를 완성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표정 하나에도 계절의 온도가 묻어난다.

이번 스타일의 중심은 크림 톤 니트다. 하트 패턴이 은은하게 새겨진 니트 베스트를 같은 톤의 라운드 니트 위에 겹쳐 입어 따뜻함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다. 하의는 여유 있는 핏의 연청 데님. 살짝 해진 무릎 디테일이 단조로움을 덜고, 가볍게 접힌 밑단이 스타일의 숨결을 더했다.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여기에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이 톤의 균형을 잡는다. 빈티지한 질감이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짧은 기장 덕분에 전체 실루엣이 단정하게 떨어진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무심히 손을 주머니에 넣은 제스처가 ‘꾸안꾸’의 정석을 완성했다.

하윤경이 보여준 레이어링 팁은 소재의 대비다. 니트 위에 또 다른 니트를 얹을 때는, 그녀처럼 울 블렌드의 얇은 톱과 베스트를 겹쳐 질감 차이를 주면 색감은 통일되면서도 깊이가 생긴다. 여기에 브라운 재킷을 더하면 가을 특유의 공기가 한층 진해진다.

팬들은 “진짜 가을의 햇살 같다”, “따뜻한데 세련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한 장식 없이 자연스러운 균형으로 완성된 룩이 하윤경 특유의 담백한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가다.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사진=하윤경 인스타그램

이번 스타일은 ‘미스 언더커버 보스’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하윤경의 현재를 닮아 있다. 부드러움 속에 숨은 힘, 꾸밈없는 자신감이 그녀의 가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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