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3일 오전 카카오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선희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9월 카카오톡 개편 이후 이용자 체류 시간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9월 카카오톡 개편 이후로 주요 핵심 성과 지표(KPI)에 이용자 체류 시간이 반등했음을 확인했다"며 "일 평균 체류 시간은 개편 전 3분기 평균 24분대에서 개편 이후 26분에 근접한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그동안 하향 안정화되고 있던 체류 시간이 처음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유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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