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은 7일 AI(인공지능)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의 지난달 주요 성과 지표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지표에 따르면 보닥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49만건, 누적 가입자 수는 약 79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보험 설계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원하는 이용자 수요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보닥의 누적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건수가 각각 전년 대비 약 100%, 82% 이상 성장했다. 플랫폼 수익성과 직결되는 사용자 1인 당 누적 평균 매출액과 입점 설계사의 누적 평균 생산성도 지난 몇 달 간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며 시장 내 유료화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지넷은 차별화된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보닥 플랫폼 내 진단 분석 데이터와 AI를 연계한 차세대 상담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다. AI 상담 서비스는 간단한 응답을 넘어 상황별 정교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지넷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보닥의 성과 데이터 지표 6개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시장과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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