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글로벌 그래픽 기술 선도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오는 13일 개막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부스의 모든 시연용 PC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지포스 RTX 5080이 전면 적용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RTX 5080을 전량 지원했다.
관람객들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환경에서 엔씨의 신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두 작품은 RTX 5080을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부드러운 프레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독일 게임스컴과 서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지스타까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더시티’는 엔비디아 RTX의 대표 플래그십 타이틀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품질 향상 기술인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실시간 광원 복원 기술 레이 리컨스트럭션,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등이 적용됐다.
엔씨소프트는 ‘신더시티’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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