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공주시민’ 28만명 돌파 … “효자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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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공주시민’ 28만명 돌파 … “효자 노릇 톡톡”

투어코리아 2025-11-07 07:3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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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라인 시민제도인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8000명을 돌파했다(온누리공주시민 문화여행 모습). /사진-공주시
공주시 온라인 시민제도인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8000명을 돌파했다(온누리공주시민 문화여행 모습). /사진-공주시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 온라인 시민제도인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가 28만 8000명을 돌파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제도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은 공주시 등록 인구의 두 배가 넘는 28만 8000명을 기록하며,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가입자가 6만 6000여명에 달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와 관내 대학, 기업체 등을 찾아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온라인 행사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온누리공주시민으로 가입하면 ▲공산성·무령왕릉·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사계절 썰매장 50% 할인 ▲하숙마을 숙박비 20% 할인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음식점, 찻집, 슈퍼 등 90여개 가맹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온누리공주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입해 공주의 다양한 문화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제도를 통해 생활인구를 꾸준히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는 평균 55만 6728명으로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생활인구 779만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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