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장소연 감독이 GS칼텍스의 실바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오후 7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6-24, 25-19, 22-25, 22-25, 15-5)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 2세트 연달아 차지하면서 셧아웃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GS칼텍스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풀세트 접전 끝에 미소를 지었다.
장소연 감독은 경기 후 “초반 실바를 많이 놓쳤다. 4, 5세트부터 효율을 떨어트렸던 부분이 버틸 수 있는 힘이었다.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페저저축은행은 3연승을 기록하면서 팀 창단 타이를 만들었는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선수들이 부담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고비가 올 때 잘 넘기고 있어서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의 승리 선봉장은 조이였다. 30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장소연 감독은 “컨디션은 좋다. 부상으로 인해 동작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떨쳐낸 것 같다. 적응 기간도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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