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조이 30점 폭발’ 페퍼저축은행 풀세트 접전, ‘실바 32점 미친 활약’ GS칼텍스 격파...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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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조이 30점 폭발’ 페퍼저축은행 풀세트 접전, ‘실바 32점 미친 활약’ GS칼텍스 격파...3연승 질주

STN스포츠 2025-11-06 21:3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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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조이와 시마무라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의 조이와 시마무라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오후 7시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6-24, 25-19, 22-25, 22-25, 15-5)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 공격 선봉은 조이와 시마무라였고 각각 30, 18점을 기록하면서 3연승을 이끌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32점을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아포짓), 박정아-이한비(아웃사이더 히터), 임주은-시마무라(미들블로커), 박사랑(세터), 한다혜(리베로)가 출격했다.

GS칼텍스는 실바(아포짓), 권민지-유서연(아웃사이더 히터), 오세연-최유림(미들블로커), 김지원(세터), 한수진(리베로)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선공에 나섰고 이한비가 서브 범실로 선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조이의 공격이 적중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GS칼텍스는 실바가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이 3연속으로 점수를 쌓으면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페퍼저축은행의 시마무라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의 시마무라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이 기세를 이어갔다. 박사랑 블로킹, 시마무라 서브, 조이 백어택 공격이 연속으로 적중하면서 8-6 스코어를 만들었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GS칼텍스가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5-11로 달아났지만, 페퍼저축은행도 고삐를 당겨 추격에 나섰다.

페퍼저축은행이 먼저 웃었다. 시마무라가 블로킹을 통해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임주은의 블로킹 끝내기 공격이 적중하면서 1세트를 챙겼다.

2세트 초반은 GS칼텍스의 분위기였다. 실바가 연이어 득점을 뽑아냈고 유서연이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의 기세를 끌어올렸고 4-6 상황에서 4연속 득점을 뽑아내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페퍼저축은행은 계속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3-9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이가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임주은의 서브 에이스가 적중하면서 2세트까지 차지했다.

GS칼텍스의 조이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GS칼텍스의 조이가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벼랑 끝에 몰린 GS칼텍스는 고삐를 당기면서 3세트를 공방전으로 만들었다. 블로킹으로 페퍼저축은행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 등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12-13 상황에서 3연속 득점을 통해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는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실바가 강력한 스파이크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다시 한번 끝내기 공격을 통해 팀에 3세트를 안겼다.

3세트는 치열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를 끝내기 위해 고삐를 당겼고 GS칼텍스는 균형 맞추기에 사활을 걸었다. 계속해서 장군멍군이 이어지는 등 공방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의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실바의 공격 성공으로 4세트를 챙기면서 균형을 맞췄다.

페퍼저축은행은 승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5세트 초반 6-1까지 격차를 벌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GS칼텍스도 만만치 않았다. 실바, 김미연이 3연속 득점을 뽑아내면서 추격에 나섰다.

페퍼저축은행은 조이를 필두로 맹공을 퍼부었고 매치 포인트에서 박정아의 서브 에이스로 승리를 챙겼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이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이 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GS칼텍스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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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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