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투자은행(ib)업계 및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연금 이사장 1차 심사에서 지원자 7인 중 복지부 관료 출신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과 정용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이용우 전 민주당 의원, 김성주 전 민주당 의원이 합격해 1차 문턱을 넘어섰다.
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수의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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