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암환자 등 지원한 양한종씨 나눔국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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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암환자 등 지원한 양한종씨 나눔국민대상 수상

모두서치 2025-11-06 19:4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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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보건복지부는 6일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경의를 표하고자 매년 주최해 온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국민 공모와 나눔 단체 추천을 거쳐 자원봉사, 생명나눔,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127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 중 양한종(89)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해 통일부·하나원 탈북민 정착 사업을 지원하고, 국립암센터에 2억원을 기부해 암환자 치료 및 연구를 지원해 왔다. 또한 가게 운영 수익금을 10여년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총 52년간 나눔을 몸소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68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나누고 2001년 이후 약 120억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 성심당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나눔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아름다운 희망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정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그러한 숭고한 정신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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