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을 찾아 산모와 어린이 등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RBC우크라이나,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언론은 5일(현지 시간) 졸리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산부인과에서 산모, 의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아 병동을 찾아 어린이들을 만났다고 한다. 졸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친선대사다.
졸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4월 이후 3년 6개월 만으로,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은 졸리 방문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전쟁 피해 지역 의료시설을 지원하는 인도적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R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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