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품질 강화와 동반성장 의지를 담아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네트워크 품질 향상에 기여한 협력사 44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우수 협력사 초청 행사는 전년보다 협력사 13곳 늘어난 규모로 진행됐다.
수상 협력사는 ▲장비 분야 9곳 ▲시공 분야 12곳 ▲안전관리 3곳 등 총 24곳이 감사패를 받았다. 장비 협력사는 IP·전송·중계기·소프트웨어 등에서, 시공 협력사는 유선·무선·특수 공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품질 개선과 안정적 망 운영, 교통 인프라 구간 공사 등에서 특별한 공로를 세운 20곳은 별도로 특별공로패를 수여받았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안전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위원회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며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