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고교학점제 맞춤형 고입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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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고교학점제 맞춤형 고입 지원 본격화

투어코리아 2025-11-06 17: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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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전략특강 홍보물(사진제공=용산구청)
고입전략특강 홍보물(사진제공=용산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5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고교 선택을 지원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됐다.

용산구는 이번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 고입전략집 ▲중학생 대상 고입 전략 특강 등 두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입전략집은 총 1000부 제작돼 내달까지 용산 안팎 중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전략집에는 용산구 내 10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색사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계획 등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 “특성화고·일반고 원서접수 전까지 배포를 완료해 학생들이 시기적절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학생을 위한 고입 전략 특강’은 내달 6일 오후 5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정보연구원 윤태영 수석교육연구사가 ▲고교 입학 전형 지원 및 배정 방법 ▲고교 선택 시 유의사항 ▲고교 입학 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고교학점제 시대에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교 선택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전략집 제작과 특강은 학생 스스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별·시기별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중심의 명문 진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올해 상반기 ‘학부모 고입 코칭’을 진행하며 6차례 통합·심화강좌에서 600여명의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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