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솔루션 홍수 속 ‘인사이트’ 얻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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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솔루션 홍수 속 ‘인사이트’ 얻어가요”

이데일리 2025-11-06 17:0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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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AI 마케팅 솔루션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해줘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5 이데일리 E-마케팅 인사이트 서밋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성재 HSAD CSO가 ‘AI 시대, 새로운 마케팅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데일리가 6일 서울 여의도 FKI센터에서 개최한 ‘E-마케팅 인사이트 서밋 2025’ 현장엔 국내외 기업 마케팅 담당자 250여명이 한 데 모였다. 최근 AI 마케팅 솔루션 홍수 속에서 길잡이가 돼줄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선 실무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마케팅 해법과 성공 사례들이 공유됐다. 오전 9시 시작된 행사는 오후 5시 럭키드로우까지 참관객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는 이커머스 실무자, 국내외 ICT 기업 종사자, 스타트업 관계자, 광고대행사 등 마케팅 유관 부서 담당자 등으로 다양했다.

현장에선 국내 명품 중개 플랫폼 머스트잇의 조용민 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와 만난 조 대표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사들의 발표 도중엔 곳곳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음이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들이 발표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첫 강연자로 나선 최문희 칸타코리아 고객부문 대표의 ‘2026 마케팅 트렌드, 기술 너머의 통찰’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끈 세션이었다. ‘소비자 불안’, ‘감각과 감정의 중요성’, ‘파편화·개인화’ 등 소비자 행동의 변화와 AI 시대 마케팅 핵심 키워드를 정리한 부분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정지연 삼성글로벌리서치 박사는 “초개인화가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른 만큼, AI를 활용한 타깃팅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통찰력 있는 마케팅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세일즈포스와 에이블리는 AI로 진화하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략과 1000만 사용자 성장 전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토스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한 강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암웨이 코리아에서 참석한 이강원 팀장은 “커뮤니티 기반 마케팅 전략에 실마리를 얻었고, 회원사와 고객 기술 연계 스터디(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행사장 외부엔 그립클라우드와 HSAD 등이 전시 부스를 차렸는데, AI 솔루션 시연과 현장 컨설팅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HSAD 관계자는 “AI 마케팅에 대한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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