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2025년 제2회 영유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남아미술교육 실전 전문가를 초빙해 ‘반드시 효과보는 아들 코칭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 대신 부모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문제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학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총 2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부모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육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