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여의도서 김장 나눔 행사…2,000가구에 온정 전해

2025년 한국산업은행 사랑의 김장 나누기 현장.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의도 본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산업은행 임직원과 가족,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원 등 약 3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 7,200포기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저소득층 2,000세대와 40개 복지시설, 산업은행 결연기관 9곳에 전달했다.

한국산업은행 박상진 회장은 "준비 과정마다 담긴 정성과 마음이 추운 겨울을 앞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