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성과를 발표했다. 서미화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국회 내 장애인 접근성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국회사무처와 함께 휠체어 이용자 동선, 점자블록, 화장실 구조 등 현장의 개선방안을 제안해 왔다.
그 결과 본관 출입구부터 안내데스크까지 유도블록 설치, 장애인화장실 가림막 교체, 의원회관 촉지도 수정, 화장실 수전 점자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서미화 의원은 “국회는 국민 모두의 공간이며 장애인도 불편 없이 오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당사자의 관점에서 시설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남은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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