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 공익단체와 활동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익활동가 레벨업 아카데미’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체 과정을 연속 수강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회차만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주제는 더 나은 비영리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 공익활동 협업을 위한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공익모금 전략, 시민참여와 관계맺기의 노하우 등이다.
활동현장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레벨업 아카데미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시민사회가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활동가들이 서로 배우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익단체 활동가 및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센터 블로그 또는 안내된 QR코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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