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박찬준 교수, 자연어처리 최고 권위 학회에 논문 7편 게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숭실대 박찬준 교수, 자연어처리 최고 권위 학회에 논문 7편 게재

이데일리 2025-11-06 15:30:4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숭실대는 박찬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연어처리(NLP) 분야 세계 최고 학술대회 ‘EMNLP 2025’에 논문 7편을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박찬준 숭실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사진=숭실대)


EMNLP(Conference on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는 ACL, NAACL과 함께 NLP 분야 3대 국제 학회로 꼽힌다. 매년 수천 편의 논문이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단일 교수가 같은 해 동일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박 교수의 논문은 △모델 구조(Mixture-of-Clustered-Experts) △효율적 학습 방법론(ZEBRA) △LLM 평가 프레임워크(Benchmark Profiling) △LLM 응용 연구(Code-Switching, HAWK) △언어적 특성과 멀티모달 연구(MultiDocFusion) △초거대 언어모델 데이터 구축(LP Data Pipeline)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초거대 언어모델(LLM) 연구의 핵심 기반을 다지고 실용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연세대, 충남대 등 국내 주요 대학 연구진과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Upstage)가 참여한 산학협력으로 수행됐다.

박찬준 교수는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NLP 연구를 선도하며 AI 대학의 명성에 걸맞은 세계적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