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김순옥 신작 ‘신입사원 강회장’ 합류…재벌가 숨은 딸 ‘강방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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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김순옥 신작 ‘신입사원 강회장’ 합류…재벌가 숨은 딸 ‘강방글’로 변신

스타패션 2025-11-06 15:1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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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일리언컴퍼니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배우 이주명이 김순옥 크리에이터의 신작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극 중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이자 야망을 품은 인물 ‘강방글’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으로 불리는 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손현주)이 사고로 인해 원치 않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설정 속에서, 인물들의 욕망과 관계가 얽히며 전개될 복합 서사가 예고되고 있다.

이주명이 맡은 강방글은 태생의 비밀로 인해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지만,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겉으로는 자유분방한 유학파 문제아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치열한 생존 본능과 야망이 공존한다.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최성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이 과정에서 손현주(강용호 역)와 이준영(황준현 역) 등 주요 인물들과 얽히게 된다. 특히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과의 관계는 긴장감과 감정선을 동시에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회귀물’ ‘환생물’ ‘이중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장르물이 흥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현실적 감정선에 비현실적 장치를 더해 캐릭터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서사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신입사원 강회장’은 김순옥표 극적 전개와 긴장감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주명은 그간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파일럿’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강방글의 양면적 매력—냉정한 계산과 따뜻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2026년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제작 단계부터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순옥 크리에이터의 특유의 필력과 배우진의 연기 시너지가 맞물리며 JTBC 수목극 라인업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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