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안정적 운행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고 6일 밝혔다.
휴장 기간에 케이블카 각 정류장과 지주, 캐빈 차고지 등 주요 설비에 대한 정비와 안전진단이 진행된다.
또 케이블카 운용에 필요한 전기설비의 변압기·절연저항·접지저항 등을 검사·측정해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이 밖에 캐빈 내·외부 세척작업으로 오염물질과 유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탑승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정비는 안전 최우선의 핵심가치를 위한 조치로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최고의 운행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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