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화성시 첫 AI 스마트 병동 개소…'씽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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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화성시 첫 AI 스마트 병동 개소…'씽크' 도입"

모두서치 2025-11-06 14:4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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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웅제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이 경기 화성시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에 따르면 동탄시티병원은 최근 스마트병동 씽크 기공식을 열었는데, 이는 화성시 최초로 AI 스마트 병동이 구축된 사례다. 동탄시티병원은 환자의 안전성 증진과 의료진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 병상(90병상)에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씽크를 전 병상에 적용하며, AI가 이끄는 새로운 의료 환경을 실현할 계획이다.

씽크는 환자에게 부착된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람이 전송돼, 응급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야간이나 격리병실 등 의료진의 관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제든 환자 상태를 살필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는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보호자에게는 간병 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씽크는 낙상 감지 센서와 EMR(전자의무기록) 연동 기능을 모두 갖춘 솔루션이다. 환자의 낙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알람이 울려,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한다. 활력징후 기록이 EMR에 자동 반영돼 의료진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수기 입력 업무를 줄이고 환자 맞춤형 간호와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동탄시티병원은 씽크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대웅제약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의 질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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