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고우림이 결혼 전 자취 생활로 다져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 고우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첫 등장한 고우림은 저음의 목소리로 첫인사를 했다.
고우림의 목소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멋지다"라며 반겼다. 특히 바로 옆에 앉은 스페셜MC 강남은 "스튜디오가 울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고우림과 강남은 만나자마자 두 손을 맞잡고 "드디어 만나네요!", "만나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국가대표 김연아와 이상화는 서로 각별한 사이다. 고우림은 "아내 분들끼리는 가끔 만난다"며 아내들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에 강남은 "우리도 친하게 지내요. 할 이야기가 많아요"라며 반겼고, 고우림 역시 "자주 봐요"라며 손을 잡았다.
이어 공개되는 VCR 속 고우림은 결혼 전 자취 생활로 다져진 요리 실력과 간단하면서도 아이디어 넘치는 레시피 등을 공개하며 마음을 훔쳤다. 이를 본 강남은 "한 입 먹고싶다. 너무 맛있겠다"라고 언급했다.
고우림의 VCR을 보던 강남은 아내에게 존경을 표현하는 고우림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우리 진짜 잘 통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우림과 강남을 지켜보던 MC 붐 지배인이 "두 분이 모임 하나 만들어라"라며, 빙상 여제 남편 클럽 결성을 추천했다.
한편, 고우림은 2022년 7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열애를 인정한 뒤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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