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소개팅 상대와 타로 궁합이 천생연분으로 나오자 좋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5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소개팅 상대 박해리와 타로 카페를 갔다.
두 사람은 식사 전 타로점을 보러 갔다. 박해리는 "둘 다 태어나서 한 번도 점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진은 빨간색 카드를 많이 뽑았다. 타로 전문가는 "빨간색은 남성적인 에너지를 뜻하는데 이게 많이 나오면 고집도 세고 자기 주관이 강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기 포지션을 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해리도 카드를 뽑았고, 검은색 카드가 주로 나왔다. 타로 전문가는 "남자 카드가 엄청 많이 뜬 것"이라며 "바람기가 있단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구애 받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남자를 소개로 받는 운이다. 두 사람은 서로 부족한 에너지를 주고 받으면서 교류가 된다"고 했다.
타로 전문가는 "타로로 봤을 땐 환상의 궁합이다. 참고로 얘기하지만 속궁합도 엄청 좋다고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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