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정재 AI 비서였다…'얄미운 사랑' 목소리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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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이정재 AI 비서였다…'얄미운 사랑' 목소리 특별출연

이데일리 2025-11-06 13:5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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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얄미운 사랑’ 속 이정재의 인공지능(AI)으로 깜짝 등장했다.

정은지(사진=빌리언스)


정은지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목소리로 특별 출연해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얄미운 사랑’에서 정은지는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의 AI 수지 역을 맡았다. 이날 2화 에피소드에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쏟아내는 현준에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고 답하며 그에게 용기를 실어줬다.

이 외에도 수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는 현준의 요청에 “사람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라고 답하며 유머 감각을 뽐냈다. “기분이 너무 안 좋다”라는 투정에는 “힘든 하루셨군요”라고 그를 위로하는 등 AI로 완벽히 빙의한 듯한 연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정확한 발음과 깔끔한 호흡으로 귀에 쏙쏙 박히는 연기를 펼쳐 마치 실제 AI 음성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목소리 연기만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뽐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증명했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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