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6일 서울에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재정관리'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 발전이 공공재정관리 전반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공공재정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국내 공공·연구기관과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및 민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영규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개회사를,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축사는 이용한 한국재정정보원 부원장이 맡았다.
허경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아태재정협력센터장은 기조발표에서 공공 재정관리 체계 전반에 A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밖에 포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재정혁신 사례와 다양한 정책적 과제, 국내 재정분야 AI 활용 우수사례 등이 논의됐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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