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6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현장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된다.
박 시장은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정성과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동두천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골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9개 시‧군에서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올해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동두천은 시민의 나눔과 스포츠 정신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날이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두천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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