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광저우 캔톤페어서 안양기업 글로벌 판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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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광저우 캔톤페어서 안양기업 글로벌 판로 열다

경기일보 2025-11-06 13:1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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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이 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켄톤페어)에 참가해 지역 내 8개 기업의 판로를 개척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산업진흥원이 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켄톤페어)에 참가해 지역 내 8개 기업의 판로를 개척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지역 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6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돼 올해로 67회를 맞은 중국 최대의 국제 종합무역전시회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평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참여해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안양시 공동관에는 ㈜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 등 총 8개사가 참가해 제품 시연과 바이어 상담,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신규 거래처 발굴, 수출 계약 추진, 향후 협업 논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 전시회 현장에서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직접 확인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상담 지원과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캔톤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가 모이는 국제 무역의 중심 무대로 참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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