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개 '사립초' 신입생 원서접수…1명당 최대 3개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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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개 '사립초' 신입생 원서접수…1명당 최대 3개교 지원

모두서치 2025-11-06 13: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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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7일부터 닷새간 2026학년도 서울시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학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38개 사립초에 대한 202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30분까지 '사립초 입학포털'을 통해 24시간 진행되며, 지원자는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립초 입학포털'은 2026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원서 접수부터 추첨·등록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해 입학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학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 3곳(경희·서울삼육·은석) ▲중랑구 1곳(금성) ▲마포구 1곳(홍대사대부속) ▲서대문구 4곳(경기·명지·추계·이대사대부속) ▲은평구 3곳(선일·예일·충암) ▲금천구 1곳(동광) ▲노원구 4곳(상명·청원·태강삼육·화랑) ▲도봉구 2곳(동북·한신) ▲종로구 2곳(동산·리라·숭의) ▲용산구 1곳(신광) ▲강서구 1곳(유석) ▲서초구 1곳(계성) ▲동작구 1곳(중대사대부속) ▲광진구 3곳(경복·성동·세종) ▲성동구 1곳(한양) ▲강북구 1곳(영훈) ▲성북구 5곳(광운·대광·매원·성신·우촌) 등이다.

모집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이며 취학의무 유예자 등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희망 아동도 포함된다.

모집인원은 학교별 인가학급 범위 내에서 교육장이 승인한 모집인원 이내로 한다. 학교별 정원의 남·여별 모집비율은 가능한 50%로 하며, 과밀학급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모집대상 지역은 학교장 자율 결정으로 하되, 단위학교에서 모집지역 결정 시 어린 초등학생의 통학 거리 및 통학여건 등을 고려해 지나치게 넓게 설정하지 않도록 한다.

구비서류는 10월 초 이후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학교별 모집 요강에 따라 준비해야 한다.

입학 추첨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전산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공개하며,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고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기간은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이중 등록 시 모든 학교의 입학이 취소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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