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김고은이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다음 달 시청자를 만난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12월5일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백의 대가'는 남편 살해 용의자가 된 '윤수'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저질러 희대의 마녀로 불리는 '모은'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이 윤수를, 김고은이 모은이 맡았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한 작품에 나오는 건 '협녀:칼의 기억'(2015) 이후 10년만이다. 이와 함께 박해수가 윤수와 모은의 비밀을 쫓는 검사 '백동훈'을, 진선규가 윤수의 변호사 '장정구'를 연기했다.
연출은 '사랑의 불시착'(2019) 등을 만든 이정효 감독이, 극본은 권종관 작가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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