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전경./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국비 포함 총사업비 3억원(기금 70%, 군비 30%) 규모로 실내체육관에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관람공간 및 동행자 좌석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실내체육관은 2009년 준공 이후 각종 행사 및 체육경기, 전지훈련 등으로 방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2층 관람석으로 이동 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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