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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소비자의 권익을 증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뜻을 모은 21개 협업기관이 참여했으며, 소비자 교육·상담, 가전제품·자동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기관은 한빛복지관을 방문해 ‘소비자피해 예방 방법’, ‘식품 유통기한·소비기한 차이’ 등 고령 소비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장수사진 촬영, 휴대전화 사진 인화 서비스, 건강진단과 의료기기 체험, 건강주스 제공, 소형 가전제품(휴대전화·밥솥) 무상점검 등이 진행됐다.
야외에서는 국내 자동차사,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해 복지관 이용 주민 차량 노후 부품을 무상 교체하고 휘발유·경유 품질 검사도 실시했다.
음성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음성꽃동네 심신장애인 요양시설, 무극비전지역 아동센터에서는 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과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해 수리하고 폐가전을 수거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음성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방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KGM, LG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기아, 농심, 르노코리아, 삼성전자, 세라젬, 오텍캐리어, 캐논코리아, 쿠첸, 쿠쿠전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한국인삼공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GM, 현대자동차, 휴롬엘에스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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