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선택한 이유...엄지성, 교체 투입 4분 만에 시즌 1호 골 폭발! 스완지는 프레스턴에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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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선택한 이유...엄지성, 교체 투입 4분 만에 시즌 1호 골 폭발! 스완지는 프레스턴에 1-2 패

인터풋볼 2025-11-06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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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완지 시티 
사진=스완지 시티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엄지성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스완지 시티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 위치한 딥데일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14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1-2 패배를 당했다. 스완지는 17위에 위치했다.

엄지성은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스완지는 전반 8분 만에 티에리 스몰에게 실점했다. 후반 1분 밀루틴 오스마이치에게도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후반 14분 로날드, 얀 비포트니크를 넣어 공격을 강화한 스완지는 후반 31분 엄지성까지 투입했다.

엄지성은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엄지성 골로 기세를 탄 스완지는 동점까지 노렸지만 득점은 좌절됐다. 결과는 1-2 패배였다. 최근 6경기에서 1승만 거두는 스완지는 강등권 언저리 순위로 내려갔다.

엄지성은 시즌 첫 골에 성공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EFL 리그컵에서 도움을 올린 엄지성은 노리치 시티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했지만 골은 없었다. 프레스턴전 득점으로 시즌 1호 골을 터트린 엄지성은 팀 패배에 웃을 수는 없었지만 물오른 폼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8로 스완지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영국 '웨일스 온라인'도 평점 7을 주며 "멋진 골을 넣었다"고 평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도 받은 엄지성이다. 지난 10월 A매치에 뽑혔던 엄지성은 파라과이전에서 득점을 하며 활약을 했다. 치열한 2선 경쟁에서 존재감을 보인 엄지성은 11월 명단에도 포함됐다. 볼리비아-가나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 엄지성은 프레스턴전 득점으로 자신감을 안은 채 귀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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