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6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주요국 환율은 장중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를 비롯한 주요 통화 대부분이 대한민국 원화 대비 가치가 올라 거래되었다.
이날 미국 달러는 1,446.10원을 기록하며 5.10원 상승했다. 이는 0.35% 오른 수치이다. 유럽연합 유로는 1,664.76원으로 9.05원 오르면서 0.55%의 상승률을 보였다.
유로화는 상승 폭과 상승률 모두에서 관찰된 통화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일본 엔화(100엔 기준)는 940.03원에 거래되었으며, 0.53% 상승했다.
중국 위안화는 202.99원으로 0.88원 올라 0.44% 상승률을 기록했다. 캐나다 달러는 1,025.66원을 기록하며 4.22원 상승하여 0.41% 올랐다.
브라질 레알은 269.93원으로 1.19원 올라 0.44%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100루피아 기준)는 8.66원을 기록하며 0.23% 상승하여, 주요국 통화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이날 장중 주요국 환율은 0.23%에서 0.55% 사이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국 통화가 원화 대비 상승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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