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잇는 연결 통로 보수·보강공사를 다음 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길이 71m, 폭 4.8m인 이 연결 통로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구는 작년 12월 정밀 안전 진단, 지난 2월에는 연결 통로 보수·보강공사 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달 17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방수공사와 도장공사를 포함해 일괄 보수·보강공사가 이뤄진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공사는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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