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대학은 6일 새롭게 등장한 범죄 현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기술·공간·젠더의 교차점: 범죄와 치안의 미래를 논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호주 등 외국 학자와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 지방 및 외곽 지역에서의 경찰 활동 ▲ 다중피해 사기에 대한 국가별 대응 비교 ▲ 기술 매개 성폭력과 경찰 대응 ▲ 성적 촬영물 처벌법과 운용에 대한 분석 등을 논의했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앞으로도 국제 학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과학·정책적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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