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스탠다드에너지, CES 2026서 ‘AI 전력혁신’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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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스탠다드에너지, CES 2026서 ‘AI 전력혁신’ 인정받아

이뉴스투데이 2025-11-06 0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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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리벨리온과 스탠다드에너지의 AI 전력 인프라 솔루션. [사진=스탠다드에너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리벨리온과 스탠다드에너지의 AI 전력 인프라 솔루션.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스탠다드에너지는 6일 인공지능(AI) 전력 공급 솔루션 ‘도파민’으로 CES 2026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전환 부문 혁신상을 리벨리온과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도파민’은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기술과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ESS 기술이 결합된 전력 인프라 솔루션으로, AI 데이터센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서버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솔루션 이름 ‘도파민(Dopamine)’은 AI 서버에 에너지를 공급해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의미에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에서 착안됐다.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ATOM)’은 기존 칩 대비 전력 소모를 80% 줄이면서도 동일한 연산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화재 위험이 낮고 안정성이 높은 VIB ESS 기술이 결합돼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도파민’은 지난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첫 공개됐다. 당시 양사는 정전 발생 후 3밀리초(㎳) 이내에 ESS가 AI 서버랙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면을 실시간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CES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AI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리벨리온은 앞으로도 고성능 저전력 AI반도체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와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가 결합한 AI 전력 인프라 솔루션은 AI 산업의 근본적인 전력 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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