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이콘’ 케이시, 단정함 속 따뜻한 감성…가을 무드 물든 니트 베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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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이콘’ 케이시, 단정함 속 따뜻한 감성…가을 무드 물든 니트 베스트룩

스타패션 2025-11-06 09:1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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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시 인스타그램
/사진=케이시 인스타그램

가수 케이시가 무대 뒤 대기실에서 보여준 단정한 가을 패션으로 다시 한 번 감성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제2회 전국지방정부 합동 콘서트 현장, 조용한 대기실 복도 앞에 선 그녀는 특유의 잔잔한 미소와 함께 계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품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버건디 톤 셔츠와 아가일 니트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클래식한 아가일 니트 베스트다. 그레이 바탕에 피치와 버건디가 교차하는 다이아 패턴은 케이시 특유의 감성을 은근하게 드러낸다. 안에는 버건디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유지했다. 브이넥 니트의 부드러운 실루엣은 얼굴선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악세서리 선택도 절제돼 있다. 케이시는 작고 단단한 골드 이어링과 섬세한 실버 반지를 매치해 잔잔하지만 존재감 있는 디테일을 더했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대기실 조명 아래, 그녀의 미소와 금속 포인트가 어우러지며 은은한 반짝임을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로 “케이시 감성은 옷에서도 느껴진다”, “따뜻한 색감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반응했다.

이번 룩은 일상에서도 참고할 만한 가을 오피스룩으로 손꼽힌다. 단정한 셔츠 위에 니트 베스트를 겹쳐 입으면 자연스러운 보온감과 함께 레이어드의 멋이 살아난다. 하의는 플리츠 스커트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케이시가 선택한 버건디·그레이 조합은 얼굴빛을 화사하게 밝혀주며, 부드러운 가을 감성을 완성한다.

특히 이번 비하인드 컷은 ‘무대 위의 감성’과 ‘현실 속 따뜻함’이 공존하는 순간으로 남는다. 무대에서는 섬세한 발라드로 관객의 마음을 울리던 그녀가, 대기실에서는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할 때보다 일상 속 케이시가 더 사랑스럽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진 이유다.

/사진=케이시 인스타그램
/사진=케이시 인스타그램

한편 케이시는 최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 영주 싱싱콘서트를 비롯해 전국 각지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별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그녀가 보여주는 새로운 행보와 감성적인 스타일은, 올가을 ‘따뜻한 변화’라는 키워드로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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