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신인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일본 팬들과의 직접 첫 만남과 함께, 글로벌 행보에 대한 자신감을 새롭게 다졌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코르티스가 지난 5일 일본 도쿄 스포티파이 O-WEST에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9월 앨범 발매 이후 2개월만에 추진되는 코르티스의 현지 첫 단독행사로, 팬들은 물론 미디어 관계자들까지 다수 동참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코르티스는 데뷔 음반의 인트로곡 ‘GO!’를 비롯, ‘JoyRide’, ‘What You Want’, ‘FaSHioN’ 등 앨범 전반의 수록곡 무대를 선사하는 한편, 현지 관객과의 직접적인 토크소통을 함께 펼쳤다.
코르티스는 “오늘 공연장은 방탄소년단 선배님께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했던 장소다. 저희도 이곳에서 시작하게 돼 뜻깊다”라며 “언젠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배님들처럼 스타디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오늘이 그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쇼케이스를 기점으로 일본 프로모션에 집중, 6일 TBS 아침 뉴스 ‘THE TIME’, 7일 인기 음악 프로그램 니혼TV ‘버즈 리듬02’ 등의 현지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