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박형준 시장이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하고 시민과 상인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 시장은 환급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소비 혜택 체감 정도를 묻고 상인과도 소통한다.
최근 수출 확대와 매출 증가 등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전통시장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향도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사흘간 부산 100개 전통시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시는 앞으로도 환급행사 등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 정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win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