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임라라, 산후출혈 회복→쌍둥이와 첫 가족사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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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산후출혈 회복→쌍둥이와 첫 가족사진 ‘뭉클’

일간스포츠 2025-11-06 07:3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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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출산 후 첫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공식 SNS에 “수많은 눈물 끝에, 드디어 웃으며 찍은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생후 7일 된 쌍둥이의 머리맡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지난달 14일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다”고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임라라는 출산 후 갑작스러운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에 손민수는 “아기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산후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다. 다행히 분만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시간에 수혈받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5월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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