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LG사이언스파크 R&D 인재들과 기술 혁신 과제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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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LG사이언스파크 R&D 인재들과 기술 혁신 과제 발굴한다

모두서치 2025-11-06 06:1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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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산업통상부가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손을 잡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6일 문신학 산업부 차관이 제1차 산업기술전략대화를 개최해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와 LG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들과 우리 산업의 도약을 이끌 기술 아젠다 및 산업 R&D 혁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는 지난 2018년 출범했다. LG 계열사 2만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모여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LG그룹의 R&D 허브다.

산업부는 기술패권 경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우리 산업이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한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기술전략대화'를 추진한다.

정부와 기업 기술책임자 간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메가 R&D 프로젝트인 '산업기술-퀀텀점프 이니셔티브' 테마를 발굴해 내년 새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산업기술-퀀텀점프 이니셔티브는 주관기업이 자율성·유연성을 갖고 주도하는 캐스케이딩 방식의 R&D 프로젝트로 구상한다.

이번 1차 산업기술 전략대화에서는 LG 계열사의 산업기술 R&D 수요를 확인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OSP)이 발굴한 산업기술-퀀텀점프 후보 테마를 논의했다.

산업 R&D 혁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정수헌 대표는 "LG그룹은 LG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R&D 역량을 모아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신학 차관은 "산업기술 전략대화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산업기술 R&D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규제개선, 사업화 지원 등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R&D 투자·제도 개선 수요 등을 발굴하고, 이를 반영한 산업 R&D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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