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미쳤다! 바이에른 뮌헨전 상대 환상 도움+패스 성공률 무려 ‘100%’…PSG 최고 평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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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미쳤다! 바이에른 뮌헨전 상대 환상 도움+패스 성공률 무려 ‘100%’…PSG 최고 평점 등극

인터풋볼 2025-11-06 0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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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교체로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 이강인이 호평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배했다.

이른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4분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이 막혔지만, 이어진 세컨드볼을 루이스 디아즈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PSG는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였다.

PSG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5분 뎀벨레가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이강인이 대신 투입됐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2분 마르퀴뇨스의 패스를 세르쥬 나브리가 가로채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전 막바지 PSG가 또 악재를 맞이했다. 전반 추가 시간 2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드리블 하던 도중 디아즈에게 깊은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됐으나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다. 디아스는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전 들어 PSG는 이강인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23분 이강인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붙였지만 다요 우파메카노가 걷어냈다. 이를 비티냐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노이어가 펀칭했다. 후반 25분 이강인의 슈팅은 노이어가 막았다.

PSG가 추격했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크로스를 올렸고, 주앙 네베스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했다.

거기까지였다. PSG는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후반 36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45분 이강인의 왼발 슈팅이 무산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PSG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이강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65분 동안 패스 성공률 100%(48/48), 기회 창출 7회, 공격 지역 패스3회, 태클 3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PSG 선수단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뎀벨레를 대신해 투입됐다. 그는 역동성을 불어넣고 예측이 불가능한 플레이를 펼쳤다. 상대 수비수를 헷갈리게 만들었고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라며 “좋은 패스가 이어졌지만 추가골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축구 매체 ‘90min’은 “이강인은 가짜 공격수(펄스 나인)로 투입돼 전반전을 소화했다. 후반전엔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네베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공격 장면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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