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까지 끊어져…생후 2개월 딸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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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까지 끊어져…생후 2개월 딸 학대해 숨지게 한 부모

모두서치 2025-11-06 04:0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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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척추가 끊어질 정도로 학대를 가해 생후 2개월 된 딸을 숨지게 한 미국의 부모가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오펠루서스 경찰서는 최근 부부인 케일리 폰테노와 테일러 브루사드를 1급 살인, 아동학대, 2급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아기는 경찰이 발견한 지난 25일 당시 숨을 쉬지 않고 있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아기에게는 갈비뼈 골절과 척추 하부 절단 등 심각한 부상이 있었으며, 극심한 탈수와 영양실조의 흔적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폰테노는 지난달 25일 체포됐으나, 브루사드는 며칠 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경찰은 브루사드가 결국 자수했으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오펠루서스 경찰서장은 "상상할 수 없는 학대를 당한 이 아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 사건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수사관들이 모든 세부 사항을 밝히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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