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영수와 엮이고 싶지 않다…인연 없다고 결론 내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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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정숙 "영수와 엮이고 싶지 않다…인연 없다고 결론 내려"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2025-11-05 23:2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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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방송 화면, 28기 정숙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영수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걸고 경쟁이 진행됐다.

감자 게임으로 영수, 백일장으로 영식과 현숙, 체조 후 정숙으로 총 네 명이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나는 솔로' 28기 정숙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정숙은 "'나는 솔로'에 내 인연은 없구나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슈퍼데이트권이) 필요가 없었다. 그냥 얘기하기가 싫다. 각자 마음은 각자 추스르는 거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선택을 두고 여자 솔로들과 상담에 나선 정숙은 "영수랑은 엮이고 싶지 않다. 상철은 좀 같이 가보고 싶기는 한데 잘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다"라고 고민했다. 

정숙이 고민하는 순간 영수는 현숙과 잠깐의 대화를 요청했다. 영수는 슈퍼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나는 솔로' 28기
'나는 솔로' 28기 현숙

그러면서 영수는 "나를 안 만나주니까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나누고 마음을 정리하고 너한테 오겠다. 약속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수는 "너도 편하게 대화 나눌 사람에게 (데이트권을) 썼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고, 이를 본 이이경은 "되게 쿨 가이다"라며 놀랐다.

확실하게 약속하며 이해를 부탁하는 영수에게 현숙은 "욕심이 많은 것 같지 않아? 내가 기다릴 거라고 생각해?"라며 다소 화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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