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신랑수업' 배우 이정진이 박해리와 데이트를 위해 한 노력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를 자신의 동네로 초대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진은 "중학생 때부터 10년 정도 살았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하게 대화했으나,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다정하게 우산을 쓴 채 길을 걸었다.
매너 있게 박해리를 챙기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이승철은 "발전했다"라고 칭찬하면서도 "남을 생각해 본 적이 많지 않잖아요"라고 팩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진은 한 건물에 도착했고, PC방, 헬스장, 노래방의 간판을 본 심진화는 "3개 다 별로인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정진은 동물을 좋아하는 박해리를 위해 고양이 카페를 준비했고,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칭찬했다.
이때 문세윤은 "제작진의 제보가 있다. 이정진 학생이 최근에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한다. 약물 투혼을 했다는 소리가 있다"라고 질문했다.
알고 보니 이정진은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었고, 혹시 몰라 미리 약을 먹었다고.
문세윤은 박해리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지 궁금해했고, 여기에 이정진은 "얘기할 필요 없이 제가 먹은 거다"라고 답해 신진화의 설렘을 자극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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