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모마 쌍끌이’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3-0 승리로 1위 도약…김종민 감독은 200승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사진=KOVO

[STN뉴스] 이형주 기자┃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도로공사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7-25, 25-20, 25-15)으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패 뒤 4연승으로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위로 도약했다. 정관장은 2승 3패 승점 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강소휘와 모마가 각각 1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도 10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엘리자 자네테가 16점, 이선우가 12점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은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프로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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